책/880.이탈리아문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883 [죠반니노 과레스끼]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서교출판사. 2016.6.10 초판 1쇄. [1] 세상에 증오가 증오로써 달래지는 일은 없다. 증오는 오직 사랑으로만 누그러진다. 그랬으면 참 좋으련만,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게 되는… [2] 사건에 여자가 끼어들면 끝장이다. 여자의 남편, 형제, 남자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아들, 아버지까지 참지 못하고 폭발하게 된다. 이런 면에서 여자가 정치적으로 위험 요소인 것이다. 반 세기 묵은 문장. 그새 세상이 많이 변했다. [3] 어릴 적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다. 나이 들어 펼쳐 보니, 가볍게 읽기에 적당한 정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