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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3성의 군벌 장작림과 일본과의 협정이 성립되어
독립운동하는 한국인은 잡히는 대로 왜에게 넘겨졌다.
심지어 중국 백성들은 한국인 한 명의 머리를 베어 왜놈 영사관에 가서
몇 십 원 내지 3, 4원씩 받고 팔기도 했다.                       - 백범일지

- 한능검 심화 48회

 

조선총독부 경무국장 미쓰야 미야마쓰의 주도로

1925년 6월 일제와 만주 지역의 군벌 세력은

만주 내 항일 독립운동을 탄압하는 미쓰야 협정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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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현재 조선에서 고등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나가는 것 이외에 다른 방도가 없소.
하지만 고국을 떠난 유학생의 부지기수는
낯선 거처와 음식은 물론 갖은 고난에 신음하고 있소.
무엇보다 거액의 유학 자금은 학생에게 큰 부담이며,
해마다 유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전의 유출은 무한하오.
민족 전체적으로 대학의 설립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겠소.
이에 우리는 민립 대학 설립의 책임을 자부하며
이천만 동포에게 조선 민립 대학 기성회의 참여를 호소하오.

- 26학년도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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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년(고국천왕 16년) 겨울 10월, 고국천왕이 질양으로 사냥을 갔다가
길에 앉아 우는 자를 보았다.
고국천왕이 말하기를
"아! 내가 백성의 부모가 되어 백성들이 이 지경에 이르게 하였으니 나의 죄로다."
그리고 관리들에게 명하여
매년 봄 3월부터 가을 7월까지 관청의 곡식을 내어
백성들의 식구 수에 따라 차등 있게 빌려주었다가,
10월에 이르러 상환하게 하는 것을 법규(진대법)로 정하였다.             -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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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의 어릴 때 이름은 모니노이며, 신돈의 여종 반야의 소생이었다.
어떤 사람은
"반야가 낳은 아이가 죽어서 다른 아이를 훔쳐서 길렀는데,
공민왕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칭하였다."
라고 하였다.
우왕은 공민왕이 죽은 뒤 이인임의 추대로 왕위에 올랐다.
이후 이인임, 염홍방, 임견미 등이 권력을 잡아 극심하게 횡포를 부렸다.

- 22년 지방직 9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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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은 집현전을 계승하는 홍문관을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림을 3사 언관직에 중용하였습니다.
또한, 삼강행실도 언해본을 간행하여 유교 윤리를 보급하는 데 힘썼습니다.

- 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고사

 

세조 때 편찬을 시작한 경국대전은 1485년(성종 16년) 완성되어 반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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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헌 안건의 의결에 있어서
찬성표 수가 135이고 재적의원 수가 203인 것은 변하지 않는 수이다.
그러면 재적인 수의 3분의 2는 135.333이니
이 선에 도달하려면 동일한 표수가 있어야 될 것이다.
찬성표가 재적인 수에 도달하거나 또는 정족수 이상 되어야 하거늘
0.333에 도달하지 못하니 그것을 사사오입이라는 구실로 떼어버리고
정족수인 3분의 2와 동일한 수라고 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 되는 것이므로
법조인으로서 이를 이해하기 곤란하다.             - 대한변호사협회장 성명

- 한능검 심화 69회

 

1954년 11월 초대 대통령에 한해서 중임 제한을 철폐하는 개헌안이 추진되었다.

11월 27일 개헌 정족수 미달로 부결이 선포되었으나

자유당은 사사오입 원리에 따라 가결이라고 주장하며

11월 29일 가결을 선포하였다.

 

어떠한 비합법적인 비상 수단을 사용하여서라도
이승만 박사와 이기붕 선생이 이번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도록 하라.
세계 역사상 대통령 선거에 소송이 제기된 일이 있느냐?
법은 나중이니 우선 당선시켜 놓고 보아야 한다.
콩밥을 먹어도 내가 먹고 징역을 가도 내가 간다.
국가 대업 수행을 위하여 지시하는 것이니 군수, 서장들은 시키는 대로만 하라.

- 25년 7월 고3 학력평가

 

우리 학생들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궐기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장 경찰이 이중 삼중으로 교문을 에워싸고 우리의 호소를 막았습니다.
이에 3·15 부정 선거와 김주열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가 극에 달했던 우리는
함성을 지르며 거리로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공명선거 다시 하자', '마산 사건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 25년 5월 고3 학력평가

 

1960년 3·15 부정선거 결과에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3·15 의거가 일어났다.

3·15 당시 시위에 참여했던 마산상고 김주열의 최루탄에 맞은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었고

이에 분노한 전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4·19 혁명을 일으켰다.

이승만은 1960년 4월 26일 대통령직을 사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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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는 을지문덕과 이순신 등의 전기를 펴냈으며,
민족을 역사 서술의 주체로 내세워 근대 역사학의 방향을 제시한 [독사신론]을 저술하였다.
또 신채호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확인하고
독립의 의지를 밝힌 [대동단결선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 26년 지역인재 9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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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때 이이가 수미법을 시행하기를 청하였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의정 유성룡도 역시 미곡을 거두는 것이 편리하다고 주장하였으나,
일이 모두 성취되지 못하였다.
선조 41년(1608년)에 이르러 좌의정 이원익의 건의로 대동법을 비로소 시행하여,
민결에서 미곡을 거두어 서울로 옮기게 했다.                  - 만기요람

- 26년 국회직 9급, 23년 국가직 9급

 

처음에 영의정 이원익이 제의하기를
"각 고을의 진상과 공물이 관청의 방납인에 의해 저지되어,
한 물건의 값이 몇 배 혹은 수십 배까지 올라 그 피해가 극심하고,
특히 경기 지방이 그러합니다.
본청은 그때의 시세를 보아 방납인에게 쌀을 지급하여 물건을 구입하게 하십시오."
라고 하니 광해군이 이에 따랐다.
이때 광해군의 교지 중에 선혜라는 말이 있어 이를 이름으로 삼았다.

- 26년 국가직 9급

 

1608년(광해군 즉위년) 설치된 선혜청은 토산물로 부과하던 공납을
토지 결수에 따라 쌀, 포, 동전 등으로 수취하게 한 대동법을 관장한 관청이다.

- 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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