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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740.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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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송남영] 영어가 거짓말처럼 쉬워지는 독해비법 8가지 살림. 2004.7.10 초판 1쇄. 2007.03.25 초판 3쇄 [1] 영어를 할 때 숙어로 외우는 일은 가능하면 하지 말자. 설령 외워야 할 경우가 생기면 이해를 먼저 하자. 그러고 난 후에 외우자. 어떤 분야의 선생이든 결국은 이 말을 한다. 어찌 보면 참 당연한 말. 영문도 모른 채 외운들 그게 얼마나 가겠으며, 뒤이은 공부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740 [이재호] 영한사전비판 궁리. 2005.1.5 초판 1쇄. [1] “한자로 적혀 있으면 그 뜻이라도 추측할 수 있지만, 한글로만 적어놓으면 많은 경우 제대로 의미를 알 수가 없다”는 대목에서, 동음이의어 문제 해소를 위해 저자는 너무도 쉽게 ‘그러니까 한자로 쓰자’고 제안한다. 글쎄, 부득이한 아쉬움도 어쩔 수는 없겠으나, 우리말을 많이 쓰도록 애쓰거나, 동음이의어들인 한자어들을 발음으로도 구별이 되는 낱말들로 대체하거나 하는 방법도 있지 않겠나. 저자가 예로 든 동음이의어 중 하나는 5연패(五連敗)와 5연패(五連覇). 최근에는 ‘다섯 번 내리 우승했다’는 뜻인 ‘5연패’ 같은 표현은 예전만큼은 흔치가 않은데, 아무래도 선배 세대보다야 한자 공부가 얕을 수밖에 없는 젊은 기자들의 영향인 듯. 요즘은 ‘5연패’라 쓸 자리에 ‘5..
740 [고수민]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은행나무. 2009.9.10 초판 1쇄. 2010.3.2 초판 5쇄. [1] (p.9) 흔히 '돈 쓰는 영어는 쉽고 돈 버는 영어는 어렵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통찰이나 위트로 받아들이는 정도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