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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사. 2005.7.7 초판 1쇄. 2010.3.30 초판 9쇄
[1]
비를 알고 있는 선분이 균형이 잡히도록 삼각형의 꼭지점에 추를 단다.
이제 꼭지점에 달린 추의 무게의 비가 결정되었지? 그 다음에 이 추를 이동시키면 비가 구해지는 거지.
삼각형 속 내분점의 정체를 밝히는 깜찍한 테크닉. 등적변형과 물리 세계의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
[2]
아무래도 수학 전공자들 스스로 수학은 딱딱하고 지루하다 여기는 모양. 픽션을 제대로 꾸려나갈 깜냥도 못 되는 주제에, 소설이나 희곡의 형식을 빌린 수학 교양서들이 적잖은 걸 보면.
대상이 되는 독자층의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경향이 심해지는데, 혹여 픽션의 힘을 빌리면, 수학책이라면 손도 대지 않던 사람도 한번쯤은 펼쳐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이겠으나, 전하고 싶은 내용을 그저 성실히 또 정확히 설명하는 쪽이, 단연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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