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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 2015.3.25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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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지구의 둘레를 잰 사람은 에라토스테네스였다.
호기심이 많아서 동시에 여러 학문을 공부했는데, 손을 댄 학문에서는 최고는 아니어도 두 번째는 되어서 ‘언제나 2등’이라는 뜻의 ‘베타’라는 별명으로 불린 사나이.
하짓날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에 만들어지는 그림자의 차이에 착안해 지구 둘레를 쟀다. 2200년도 더 된 그 옛날 몇몇 사람은 지구가 둥글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
학교 수학에서는 소수를 걸러내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의 주인공. 그 시절 고안한 방법이 현재까지도 유한 구간 내에 있는 모든 소수를 찾는 데는 제일 빠르고 가장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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