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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 유학했던 의상이 공부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자
그를 사모했던 선묘라는 여인이 용으로 변하여 귀국길을 도왔다.
신라에 돌아온 대사는 불법을 전파하던 중 자신이 원하는 절을 찾았다.
그런데 그곳이 이미 다른 종파의 무리들이 있었다.
이때 선묘룡이 나타나 공중에서 커다란 바위로 변신하여
절의 지붕 위에서 떨어질 듯 말 듯 하자 많은 무리들이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
이러한 연유로 이 절을 '돌이 공중에 떴다'는 의미의 부석사로 불렀다.

- 한능검 심화 51회

 

부석사는 676년(신라 문무왕 16년) 의상이 왕명을 받아 창건하였다.

 

의상은 화엄 사상의 요지를 정리한 [화엄일승법계도]를 저술하였다.
또한 부석사를 비롯한 여러 사원을 건립하였고,
현세의 고난에서 구제받고자 하는 관음 신앙을 강조하였다.

- 한능검 심화 61회

 

나는 지금 영주 부석사에 와 있어.
이곳은 당에 가서 화엄학을 공부한 의상이 세운 절이야.
선묘각과 부석을 통해 그가 선묘낭자의 도움을 받아 사찰을 건립했다는 설화를 떠올릴 수 있었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멀리 풍경을 보니, 너와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럼 이만 줄일게. 안녕.

- 한능검 심화 67회

 

혜초는 중앙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다섯 천축국을 순례하고
각국의 지리, 풍속, 산물 등에 관한 기행문인 [왕오천축국전]을 남겼다.
[왕오천축국전]은 중국의 둔황 막고굴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

- 24년 지방직 9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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