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 - 낱말 ■ 객토(客土) 토질 개량을 위해 다른 곳의 흙을 옮기는 작업 ■ 도장지(徒長枝) 이웃 나무가 여러 이유로 사라져 새로 볕이 드는 곳이나 생존의 위협을 느껴 자라는 가지 ■ 로타리(rotary) 식물을 심기 전 땅을 갈아없는(뒤집는) 작업. 쟁기질. ■ 마사토(磨沙土) 화강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모래. 굵은 모래. 입자가 굵어 배수와 통기성이 좋다 ■ 맹아지 그루터기에 새로 난 가지. 상대적으로 왕성하고 빠르게 자라며, 잎도 좀더 크다. 생김새가 다른 잎이 나기도 한다 ■ 멀칭(mulching) - 바닥덮기. 자연상태에서는 낙엽이나 부엽토에 의해, 인공적으로는 비닐이나 천 - 수분보존, 온도 조절, 잡초 방지, 표토 유실 방지, 토양 미생물 생장 촉진 ■ 바이오매스(biomass) 에너지화할 수 있는 생.. 분류체계 - 계(Kingdom) - 문(Phylum/Division: -phyta) - 강(Class: -opsida) - 목(Order: -ales) - 과(Family: -aceae) - 속(Genus) - 종(Speicies) - 종: 생식적 격리 상태. 서로 생식이 가능한 개체군의 집단 - 과(Family) - [ 족(Tribe) ] - 속(Genus) - 속(Genus) - [ 절(Section), 열(Series) ] - 종(Species) - 종(Species) - [ 아종(Subspecies), 변종(Variety), 품종(Forma) ] : 아종 - 모종과 형태적 차이. 독립된 분포. 특정 지역에서만 관찰됨 : 변종 - 모종과 형태적 차이. 모종과 서식처 공유 : 품종 - 모종과 형태적 차이. 독.. 교과서 수학 - 중1 [1] 소인수분해 $1$보다 큰 자연수를 소인수분해한 결과는 오직 한 가지뿐이다. 요구사항 1. 자연수가 주어지면 소인수분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약수들을 인수라고도 한다. 약수와 배수의 기본 소양: 한 자리 소수의 거듭제곱, 배수판별법. 여유가 된다면 $11$부터 $19$까지의 제곱수를 알아둘 것. 소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자연수의 약수를 구할 수 있다. 최대공약수가 $1$인 두 자연수를 서로소라고 한다. ‘relatively prime은 ‘relatively prime to one another’이라는 서술에서 뒷부분을 뗀 것인데, 이렇게 만들어진 구절인 relatively prime을 글자 그대로 번역한 모양새인 ‘서로소’라는 낱말은, 수학자들의 형편 없는 조어 실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 대관.. 나무 ■ Abeliophyllum(미선나무속) 물푸레나무과(Oleaceae) -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1속1종 : 관목 : 열매가 미선(부채) 모양 : 한반도 고유종. 충북 진천, 괴산 ■ Abies(전나무속) 소나무과(Pinaceae) - 구상나무(Abies koreana) : 제주 방언 쿠살(성게) + 낭(나무) → 구상나무 : 상록침엽교목. 암수한그루. 천근성 : 한국 자생종. 남부 고산지대(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 학계에서 분비나무로 여기다가 1920년 영국 식물학자 윌슨이 신종이라 발표 : 잎 끝은 오목하게 두 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솔방울의 비늘 모양 돌기가 뒤로 젖혀진다 : 나무껍질은 갈라지지 않는다 : 산림청 조림권장 수종(용재) - 전나무(Abies hol.. 교과서 수학 - 고1 [1] 다항식 연산 - 나머지정리 다항식 $P(x)$를 일차식 $x-a$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를 $R$라고 하면 $R=P(a)$이다. 다항식을 일차식으로 나눈 나머지는 곧바로 알 수 있다는 정리. 해서, ‘다항식 $P(x)$는 $x-1$로 나누어떨어지고…”라는 서술이 등장하는 문제는 $P(1)=0$이라는 함숫값 하나를 숨긴 것이다. 다항식을 나누는 문제에서 나누는 식이 일차식이고 나머지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 문제는 나머지정리를 아는지 묻고 있는 중. 그렇지 않은 모든 상황 즉, 나누는 식이 일차식이 아니거나 몫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면, 검산식이 항등식이라는 점을 아는지 묻는 것이다. 472 [이도원] 출근길 생태학 지오북. 2020.7.15 초판 1쇄. [1] (p.30) 실뿌리든 굵은 뿌리든 죽으면 썩는다. 이때 분해의 산물인 영양소가 나무를 떠나고 되돌아가는 주기는 대략 뿌리 굵기에 비례한다. 작은 뿌리는 재빨리 분해되고 그 속에 포함되어 있던 영양소는 오래지 않아 식물에 흡수된다. 큰 뿌리는 죽은 다음 썩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뿌리는 크기의 위계에 따라 죽어 발생한 영양소가 재활용되는 시간주기가 다르다. 즉, 하위 수준은 조급하고(반응속도가 빠르고), 상위수준은 대범한(반응속도가 느린) 위계의 일반성을 잘 보여주는 보기가 된다.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서 언어 역시 그 정도의 전문성이 있으리라 기대할 수는 없다. 해서, ‘학술 용어’ 중에는 엉터리가 적잖다. 그들 나름의 사정이야 있겠으나, ‘조급’.. 사람들 간디 (1869 ~ 1948) 간디가 법학을 공부하던 런던의 대학에는 간디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교수가 있었다. 어느 점심 시간, 간디가 식당에서 그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자 교수가 비꼬는 투로 말했다. “이보게,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식사하는 경우는 없다네.” “아, 염려 마세요, 교수님.” 간디가 일어서며 응수했다.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갈게요.” ☆ ☆ ☆ 간디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교수가 간디에게 물었다. “돈이 가득 든 자루와 지혜가 가득 든 자루가 길에 놓여 있는데, 그 중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자네는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그야 당연히 돈이 가득 든 자루죠.” 교수가 비웃으며 말했다. “나라면 지혜가 든 자루를 택했을 것이네.” 간디가 무심히 대꾸했다. “누구나 자신이.. 봄 [1] 봄 맑은 봄날에는 나른해야 한다 점포 앞 날그레한 평상 때 묻은 노란 장판에 든 볕이 문득 햇살에 반짝 눈부셔도 잠시 눈을 깜빡이고 말 뿐 늘어진 나른함으로 시간 속으로 온몸 밀어넣어 아득한 옛 기억으로 휘돌아 들어가는 몸서리나는 황홀경 [2] 오월 오월 푸른 들판은 마음의 고향 언제나 찾아 가면 반가운 동무 얼굴 오월 파란 하늘은 마음의 거울 가만히 우러르면 드넓은 푸른 들판 이전 1 2 3 4 5 ··· 41 다음